베링거인겔하임 항암제 ‘아파티닙’, EGFR 변이 폐암 1차 치료제로 FDA 승인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경구용 폐암 치료제인 아파티닙이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인 엑손 19 삭제 및 엑손 21(L858R) 치환 변이가 있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1차 치료제로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폐암은 여성보다는 남성의 발병률이 높고 전세계적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매년 160만 건의 폐암이 새롭게 진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암은 다양한 유형이 존재한다. 아울러, 계속되는 연구를 통해 폐암은 다양한 맞춤형 치료법이 활용돼야 한다는 점이 발견됐다...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