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혈당측정기 수가 적용, 의료·산업 ‘일석이조’ 기대
8월부터 적용되는 연속혈당측정기(CGM) 교육 및 판독 수가가 의료와 산업 모두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1형 당뇨병 환자 치료에 대한 질 향상과 국산화 제품 개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연속혈당측정기는 기존처럼 바늘로 손가락에 피를 내지 않고 피부에 부착해 미세바늘로 실시간 혈당을 측정하는 의료기기다. 제1형 당뇨병 환자 경우 매일 혈당을 확인하고 인슐린 투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연속혈당측정기의 등장은 이들의 삶의 질을 올려준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