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월까지 시민감리단과 29곳 건설현장 점검
경기도는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과 29곳의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29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2019년부터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철도·하천·건축 등 4개 분야 총 93곳의 건설 현장을 점검해 1673건의 보완사항을 제시해 시정했다. 올해는 상주 감리자가 없어 안전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현장을 중점 점검하면서 지난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근거해 달라진 규...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