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도내 18개 시⋅군중 인구 유일 증가…1월 인구 65명 늘어[산청소식]
경남도내 지자체 중 산청군이 유일하게 지난달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산청군에 따르면 1월 산청군 인구는 3만4093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 65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비 인구 증가율은 0.19%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도내 18개 시·군 중에서는 산청군만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귀농귀촌과 귀향 등 전입인구 증가로 분석된다. 산청군의 지난해 전입인구는 전년보다 324명 늘어났다. 정년을 마친 향우들의 귀향이 이어지고 복잡한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산청군에 귀... [김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