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진태 강원지사 "도민 중심 강원특별자치도 만들 것"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지난 한 해, 얼마나 고생 많으셨습니까? 우리는 마침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의 끝에 다다랐습니다. 지난 3년 간 중단되고 취소되었던 지역축제들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실외 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자유를 만끽할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기쁨을 즐길 틈도 없이 세계경제 여건의 악화에 따른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여파로 서민경제의 주름은 깊어졌습니다. 도에... [하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