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대변혁 시대’ 무역협회, 내달 조직개편…해외기능 강화
이른바 ‘수출 대변혁 시대’에서 한국무역협회(KITA)가 다음 달 해외조직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윤진식 신임 무역협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수출 기반 확충을 위해 해외조직을 확대하고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역협회는 다음 달 조직 개편을 통해 미주권역본부, 구중동아프리카권역본부, 아주권역본부 등 3개 권역 본부를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주본부는 북미와 남미지역을 총괄하고, 구중동아프리카는 유럽·중동·아프리카 등 지역...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