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 대란’ 카카오 톡서랍, 자동결제 논란에 “알림으로 해지 안내”
카카오가 ‘먹통 대란’ 보상 방안을 마케팅에 연결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카카오톡 대화 기록을 저장해주는 서비스인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선착순 300만명에게 지급하면서 이용기간이 끝나면 금액이 자동으로 빠져나가게끔 설정해놓고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가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유의사항에는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 사용기간 종료 후에는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이용료가 정기 결제 된다’고 안내돼있다. ‘톡서랍 플러스’은 원래 첫 달 무료다.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