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 인기에 위스키 시장 ‘순항’…이젠 프리미엄 찾는다
하이볼로 빗장을 연 국내 위스키 시장이 ‘프리미엄’ 위스키를 중심으로 올해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28일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 2층에서 열린 위스키 시음 행사에 소비자들은 발길을 멈췄다. 이곳에서 열린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 2차 시음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한입씩 맛을 느끼며 위스키를 구경하고 있었다. 앞서 지난달 열린 1차 시음행사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추가 행사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출시된 카발란 하이볼은 출시 3개월 만에 초도 물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