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8명·경북 49명 신규확진…교회·태권도장 확산 계속
최재용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823명으로 32일째 네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1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시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명 발생해 누적 1만21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M교회 관련으로 14명이 무더기 확진돼 누적 142명이 됐다. 또 수성구 태권도장과 서문시장 동산상가 관련 확진자도 각각 7명, 5명 늘었다. 이밖에 서구 교회, 달성군 PC방, 달서구 학교 돌봄교실 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확진자의 접촉으로 23명,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