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현장 중심 복지·안전 행정 ‘강화’
경북 경주시가 현장 중심 복지·안전 행정에 주력한다. 주낙영 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고 여름철 재난 예방, 주민 복지 증진,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경보 발표에 따른 비상 1단계 대응체계 가동,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농축수산 분야 폭염 피해 예방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고령자, 야외근로자,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조치 강화가 강조됐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한 위기가구 선제 발굴·민간 자원 연계 방안 등도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