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선 르노삼성'…협력업체 다독이는 부산시-경남도
부산시는 경남도와 함께 24일 오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르노삼성 협력업체들과 '상생간담회'를 개최, 경영위기 해소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21일 열린 ‘제1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에서 오거돈 시장이 부·울·경 지자체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자고 제안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의 공동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부산상의, 부산경총, 부산경제진흥원, 창원상의, 김해상의, 경남경총, 부산경남지역 자동차부품업체 등 20여명의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