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새로운 변신..“원도심에 활력 불어 넣을 것”
경북 안동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새롭게 변신해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9일까지 8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분리해 탈춤축제만의 킬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구 안동역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웅부공원, 남쪽으로 탈춤공원 공연장까지 연결해 도심 전체를 축제장으로 대폭 확장한다. 마스크 EDM 파티, 마스크버스킹, 탈놀이단 등 기존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