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동맹’ 대구-광주,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속도낸다
대구시와 광주시가 ‘달빛산업동맹 실무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산업동맹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인 '달빛산업동맹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2월 7일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체결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달빛산업동맹 상생 협력 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된 태스크포스다. 대구와 광주 기획조...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