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달리고 싶다, 갈 수 있는 곳까지”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한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첫 방송 전부터 관심받았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먼저 공개한 ‘나야 나’ 무대 도중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다. 윙크남, 엔딩 요정, 국민 저장남 등 별명이 말해주듯 그에겐 귀엽고 애교스러운 이미지가 강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클래스 1’(이하 약한영웅)이 공개되기 전까진 그랬다. “귀여운 이미지가 싫진 않았어요. 하지만 다른 모습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죠.&rdqu...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