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는 우다비의 스물셋이에요”
지난해 배우 우다비의 시간은 바쁘게 흘러갔다. JTBC ‘라이브온’으로 시작해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과 tvN ‘멜랑꼴리아’에 이르기까지, 쉴 새 없이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갔다. 2020년 웹드라마를 시작으로 데뷔 3년 차에 접어든 우다비다. 그에게 여전히 연기는 재미있고, 더 알아가고 싶은 영역이다. 우다비는 최근 종영한 tvN ‘멜랑꼴리아’에서 성예린 역을 맡았다. 갈등의 중심에서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이었다. 극 중 성예린은 짝사랑의 좌절과 열등감, 질투에 휩싸여 그릇된 방향으로 응어리...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