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제게 꿈·희망·극복 됐죠”
장장 반년이다. 지난 3월 모집을 시작, 9월부터 제작에 돌입해 12월에 마무리되기까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의 시간은 숨 가쁘게 돌아갔다. 110명으로 시작해 최종 10명으로 좁혀지는 과정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고난과 역경을 넘고, 성장과 극복을 통해 박창근을 필두로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 등이 빛을 봤다.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이제부터 진짜 국민가수가 되기 위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지난 29일 ‘국민가수’ 톱 10을 서울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