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욕 없는 공유, 그럼에도 버리지 못하는 것 들어봤더니
“누군가한테 소유 당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요. 반대로 내가 사랑한다고 해서 소유욕을 가져본 적도 없어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를 통해 ‘사랑’을 다시금 정의한 배우 공유(45)의 고백이다. ‘트렁크’는 김려령 작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멜로 스릴러 드라마다.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 기간제 결혼 서비스 등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지만, 결국 이 작품은 상처 입은 두 영혼 노인지(서현진), 한정원(공유)이 서로를 치유하는 이야기다.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