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모두 힘든데, 골프가 웬 말" 중국 공사 초청 간담회 빈축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2.5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가 골프를 포함한 간담회를 가져 빈축을 사고 있다. 1일 포천시 등에 따르면 소흘읍사무소는 지난 30일 곡금생(谷金生)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경제공사를 초청, 관내 기업인 등 20여명과 함께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앞서 포천 창수면 소재 한 골프장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골프 라운딩을 했다. 이어 이들은 오후 5시35분쯤 장소를 시청로 옮겨 본격...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