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문화재 야행(夜行) , 23~25일 관람형·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
여름철 수원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올해는 오는 23~25일 수원화성,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돼 올해 네 번째 열리는 '2020 수원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여름밤 수원화성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8월에서 10월로 연기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 체험, 마켓 등 행사는 열지 않는다. 대부분 워킹...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