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화학 당진공장 준공 "충남 경제 필수 기업 기대"
한상욱 기자 = 국내 산화아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한일화학공업(대표이사 윤성진)이 당진공장을 준공하고, ‘충남 시대’를 개막했다. 9일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한일화학 당진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은 새로운 공장 건립을 축하했다. 한일화학은 1972년 3월에 설립된 장수기업으로 900억 이상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국내 산화아연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1위 업체로 최근 5년간 평균 6%의 꾸준한 매출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이다. 한일화...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