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별 거리두기 3주 연장 ... '팍스로비드' 처방 시작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 오미크론 확산 가속화를 감안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간 이동에 따른 재유행을 고려해 내린 조치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특별방역 대책이 연장은 됐지만 17일부터 사적모임은 민생과 설명절을 고려해 6명까지 가능하다. 방역패스는 식당․카페 이용은 지금처럼 1인 이용만 가능하고 비 접종자와 합석은 불가하다. 다만,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 시에는 동석 가...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