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8일 sns 글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후안무치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위태로워 질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정권과 중앙선관위가 아무리 난장을 펼쳐도 내일(9일)은 악착같이 투표에 임해주십시오. 그래야 이길수 있습니다" 라며 유권자 전국민의 투표를 행사해 달라며 호소하고 나섰다.정 부의장은 이날 일제강점기와 직후의 6·25 동란을 거치며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국민들이 다시 일으켜 세웠는데도 현 정권은 마치 자신들이 이 나라를 만든 것처럼 자화자찬했고, 이러한 오만불손함을 보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또,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나라가 됐다"며 "우리 선배 세대들의 수고와 헌신,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는데도, 문재인 정권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마치 자기들이 만든 것처럼 자화자찬했다"고 꼬집었다.
정진석 부의장은 "이 정권과 중앙선관위가 아무리 난장을 펼쳐도 악착같이 투표에 임해 달라"며 "내일 반드시 투표해달라. 투표해야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