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농업인 스스로 만든다
한상욱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서천 덩굴강낭콩 연구회를 시작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 10개소에 대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PAOT 교육은 농업인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주도로 농작업 환경개선계획을 수립·실천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과 이론 위주의 교육과 달리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자신의 현실에 기반한 개선책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효과가 우수하다. PAOT 교육은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