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고속도로 주요 진·출입로 음주운전 동시단속
한상욱 기자 = 충청남도경찰청(청장 이철구)은 8일 야간시간에 충남지역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동시 음주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차이로 인해 충남지역에서 술자리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이번 단속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충남지역 3월 중 음주교통사고는 241건으로 2월에 비해 31%가 증가한 추세다. 이번 단속에는 충청지역 충남·북·대전·세종 시·도경찰청에서 합동으로 실시한다. 충남지역은 17개 주요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암행순찰차를...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