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지원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산업부문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자 15일부터 ‘소규모 사업장 노후 방지시설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가 국ㆍ시비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장 밀집지역인 산업단지에 소재한 중ㆍ소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해서 중소기업의 경영 지원과 환경오염 방지에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액은 방지시설의 종류 및 시설용량별로 산정된 지원한도 내에서 실제 설치비의 90%를 ...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