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는 1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즉각 철회와 대한민국 정부의 오염수 방류 저지 노력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402회 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전윤미 의원(효자2·3·4동) 등 34명이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일본 정부는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나 종류 등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후...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