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북지부, “전북교육청 스마트기기 선정 의혹 해명” 촉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전북도교육청이 초·중·고에 대규모로 보급하는 스마트기기 선정 관련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이 초등학교에 태블릿PC ‘웨일북’을 보급하기로 결정하면서, 정작 물품선정위원회의 논의와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선정위원들은 전북교육청이 특정 기종을 강요하는 분위기에 큰 불쾌감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900억원이나 소요되는 사업...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