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기업 1월 체감경기 ‘악화’
전북지역 기업이 체감하는 경기조사지수를 보여주는 1월 제조업 업황 BSI, 비제조업 업황 BSI도 모두 급락,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제조업체들은 불확실한 경제상황(22.5%)과 내수부진(19.7%)을 가장 큰 경영애로사항으로 꼽았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7일 공개한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1월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68→54)는 전월대비 14p 급락했고, 2월 업황전망 BSI(62→59)는 전월대비 3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업황 BSI(72→58)도 전월대비 14p 급락, 2월 업황전망 BSI(66→59)는 전월...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