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의료폐기물소각장 설치 논란 ‘일파만파’
전북 완주군 상관면 신리 춘향로 국도변에 의료폐기물처리소각장을 건립을 추진하는 전일환경이 위법과 탈법을 일삼는 부도덕한 업체로, 지정폐기물 처리업을 운영할 자격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사업계획입지 역시 의료폐기물소각장으로는 부적합한 위치라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완주군 상관면 전일환경 의료폐기물소각장 설치 반대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일환경은 기존의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을 운영하면서 6가지 이상의 위법행위들이 적발됐다. 소하천정비법 위반(불법소하천정비)과 산지관리법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