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도 흥행 몰이… 서브컬처는 흥행 보증 수표?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서브컬처(하위문화·게임에선 주로 수려한 작화로 그려진 2D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 장르의 게임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이제는 비주류 장르가 아닌 확실한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지난 9일 출시된 ‘블루 아카이브’는 가상의 학원도시 ‘키보토스’에 부임한 선생님이 되어 여러 학생을 가르치며 겪는 일화를 담은 모바일 수집형 RPG다. 각기 다른 매력과 특징을 지닌 캐릭터를 모으고 육성하는 재...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