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합성사진 편집 실수” 사과

“손예진 합성사진 편집 실수” 사과

기사승인 2009-02-02 13:44:01

[쿠키 연예] 배우 손예진의 합성 사진을 게재한 인터넷신문 투데이코리아가 “편집 상의 실수로 잘못 게재됐다”며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투데이코리아 측은 2일 오후 “손예진의 불법 합성한 사진을 사용하여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사진 편집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자료사진을 잘못 게재한 점을 시인하고 즉시 시정조치 했고, 담당 기자와 편집 데스크를 징계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사진을 저작권에 대한 확인 절차 없이, 그것도 원본 사진이 아닌 불순한 의도로 제작된 합성사진을 기사 보도에 사용하였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손예진의 사진 보도와 관련 당사는 어떠한 의도와 고의성이 없었으며 단순 실수였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투데이코리아는 지난 1일 오후 게재한 ‘손예진 언니, 전현무 아나운서 손예진 형부 될 뻔한 사연 화제’이란 제목의 기사에 손예진의 가슴이 비치는 사진을 게재해 파문이 일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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