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정치]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가 2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예비역 장성 300여명외에 이상희 국방장관, 김태영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가 대거 참석했으며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국회 국방위원인 같은 당 김성회 의원도 자리를 같이했다.
국방장관 출신인 이종구(사진) 성우회 회장은 “산하 안보연구소와 정책자문단을 중심으로 정책대안을 발전시키고 대내외 안보연구소와 네트워크를 구축, 안보 싱크탱크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우회는 1965년 만들어진 성우구락부를 모체로 89년 창설됐다. 현재 회원은 2100여명에 달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