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60억분의1’ 예멜리야넨코 표도르(33·러시아)가 24일 한국을 방문한다.
브이큐브홀딩스는 15일 “표도르가 24일 오전 11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표도르는 4박5일간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25일 오후 5시30분 잠실 롯데호텔 3층 루비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브이큐브홀딩스는 “표도르가 기자회견에서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선유꿀’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표도르의 기자회견에는 ‘M-1글로벌 어플릭션’의 바딤 핀켈쉬타인 회장도 동석한다.
표도르는 지난 해 초 자신의 허락도 없이 꿀 광고를 제작해 방영했다며 한국양봉농협을 상대로 15억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었다.
표도르는 또 기자회견을 통해 ‘M-1글로벌 어플릭션’과 ‘M-1챌린지 어플릭션’에 대해 설명하고, 자신의 향후 경기일정도 밝힐 계획이다. 표도르는 ‘M-1 챌린지 도쿄’를 참관하기 위해 28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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