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지드래곤, 女 나체 티셔츠로 또 구설수

‘표절 논란’ 지드래곤, 女 나체 티셔츠로 또 구설수

기사승인 2009-08-15 10:29:00

[쿠키 연예]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1·본명 권지용)이 이번에는 의상 논란에 휘말렸다.

지드래곤은 지난 5일 방송된 M.net ‘2NE1 TV’ 7회 예고편에서 여성의 하반신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장면이 여과 없이 방송됐다. 돈다발을 꽂은 하의를 입은 여성의 하반신이 티셔츠에 그려져 있다. 12일 방송된 7회에서는 지드래곤의 의상은 모자이크 처리로 방송됐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8월 ‘M.net 20’s Choice’에 ‘I ♡ sex’, ‘69’ 등 선정적 문구가 새겨져 있는 티셔츠를 입어 당시 방송통신위원회가 해당 프로그램에 주의 조치를 내린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8일 발매하는 솔로 음반 타이틀 곡 ‘하트 브레이커(Heart Breaker)’가 미국 가수 플로 라이다(Flo Rida)의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와 유사해 표절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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