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장르를 불문한 유명 가수들이 북한의 포격 피해를 당한 연평도 주민들을 돕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연평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시민 한마음 음악회-가슴 따뜻한 아름다운 나눔’ 무대에는 전영록, 수와진, 노브레인, 유익종, 박상철, 정수라, 여행스케치, 소명, 주병선, 건아들, 서울패밀리, 우연이, 신계행 등 16개 팀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유명 가수들이 오른다.
음악회를 주최하는 인천관광공사는 “행사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금 활동을 통해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모금액 전액은 연평도 주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전달된다”고 밝혔다. 선착순 입장이며 관람료는 따로 없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