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농약커플 김수현과 배수지가 듀엣 무대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림하이’ 7회에서는 스타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인 기린예고의 화려한 무대가 될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특히 시청자가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커플’ 1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농약커플 ‘삼동’(김수현)과 ‘혜미’(배수지)의 듀엣무대가 전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입시반의 첫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삼동’과 ‘삼동’의 엄마를 위한 특별 행사다. ‘혜미’는 ‘삼동’의 손을 꼭 쥐어 주며 애정을 과시한다. 두 사람은 ‘삼동’이 작사 작곡한 노래 ‘메이비’를 열창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순수한 열정과 음악에 대한 사랑이 어우러져 감동의 무대가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의 놀라운 가창력과 걸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이기도 한 배수지의 하모니는 24일 오후 9시55분 ‘드림하이’에서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