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김소리(SORI)가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과 데니스강 동생 줄리엔강을 제치고 우월체력을 과시했다.
김소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로스핏 기록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과 데니스강의 동생 줄리엔강, 후니훈(본명 정재훈) 의 기록과 함께 김소리의 기록이 표시됐는데, 김소리의 기록이 가장 앞서있다.
크로스핏은 여러 종목의 운동을 섞어서 훈련한다는 뜻의 크로스 트레이닝(crosstraining)과 신체의 단련을 뜻하는 피트니스(fitness)를 합친 새로운 개념의 운동법으로 1980년대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영화 <300>의 스파르타 전사들과 <닌자어쌔신>의 비의 조각같은 몸매를 만든 운동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연예인들 중에는 비, 휘성, 천정명, 이범수, 서두원, 이종격투기선수 양동이 등이 이 운동을 하고 있으며, 얼마전 김소리는 트위터를 통해 천정명, 이범수, 서두원, 양동이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소리는 평소 크로스핏 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2월 설특집 연예인 복불복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여 우월체력을 과시한 바있다.
한편, 김소리는 네번째 디지털 싱글 ‘심장이 춤춘다’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