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소상공인진흥원이 제2기 우수 프랜차이즈 7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프랜차이즈는 초록마을, 원할머니 보쌈, 멕시카나, 가르텐 HOF&REST, 치어스, 로티보이, 땅땅치킨이다.

해당 업체들은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 참여해 가맹본부의 경영능력, 가맹점 사업자와의 계약 시스템 및 만족도 등 6개 항목에서 평균 70점 이상을 받았다. 향후 브랜드 디자인 R&D, 가맹점주 정책자금 융자, 해외진출 지원 등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되며 가맹점과 홈페이지에는 ‘우수 프랜차이즈 엠블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소상공인진흥원 홍용웅 원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이 발전해 왔지만 시스템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없었다”면서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를 통해 업체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발전시켜 내실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 문화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3기 우수 프랜차이즈는 올 상반기 수준 평가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태일 기자 detai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