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화’ 신혜성의 정규 4집 앨범 발매가 6월로 미뤄졌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Liveworks Company) 측은 “이번 4집 앨범은 지난 2009년 발매한 3집 Side 2 ‘Keep Leaves’ 이후로 2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앨범으로 신혜성이 각별한 애정을 담아 작업 중”이라며 “당초 신혜성은 앨범 발매 시기를 2월말로 정하고 꾸준히 녹음 작업을 진행해왔으나, 녹음 중 성대에 이상이 생겨서 작업을 잠시 중단,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으로 앨범 발매 일정이 불가피하게 6월로 연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신혜성은 몸이 회복되는 대로 바로 녹음을 재개할 예정이며, 이전에 녹음했던 곡들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재녹음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신혜성의 정규 4집 앨범은 오는 6월 초 한국에서 발매될 예정이며,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 투어도 들어갈 계획이다.

또, 오는 7월에는 일본, 대만, 홍콩, 중국에서 라이선스 형태로 신혜성의 정규 4집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신혜성은 개인적으로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에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해 지진피해 돕기에 동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