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이지아(본명 김지아) 소속사 측이 이지아와 서태지(본명 정현철)가 법적 부부였으며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중인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1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배용준 씨를 비롯해 아무도 이 사실에 대해 몰랐다”며 “사실 확인을 위해 이지아 씨와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현재 두절 상태다”라고 말했다.
서태지와 이지아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사실은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있었던 2차 변론이 외부에 노출되면서 알려졌다.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변론준비를 마친 상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