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최근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배우 홍수현이 팜므파탈로 변신한다.
홍수현은 가수 김현중의 미니앨범 2집의 타이틀곡 ‘럭키가이’ 뮤직비디오 출연해 파격적인 이미지를 선보인다. 뮤직비디오는 갬블러로 변신한 김현중과 그를 유혹하는 홍수현이 영화 같은 스토리를 펼쳐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주의 남자’에서 비운의 왕녀 경혜공주 역을 맡아 애절한 눈빛연기와 깊은 내면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홍수현은 뮤직비디오에서 김현중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팜므파탈 매력을 가진 여성으로 180도 변신했다.
빨간 탱크탑에 스키니진을 입은 홍수현의 모습은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 메간폭스를 연상케하는 카리스마와 섹시함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 촬영 관계자는 “홍수현이 드라마 공주의 남자 촬영으로 부족한 수면시간에도 불구하고 같은 소속사인 김현중을 위해 선뜻 출연을 해줬다”며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홍수현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