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양진성, MBC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 주연 낙점

신예 양진성, MBC 일일극 ‘오늘만 같아라’ 주연 낙점

기사승인 2011-10-31 10:42:01

[쿠키 연예] 신예 양진성이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 캐스팅됐다.

양진성은 언니 희주(박시은)와는 정반대 성격인 소탈하고 명랑 쾌활한 문효진 역을 맡았다. ‘오늘만 같아라’는 고향 친구인 세 부부의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족드라마로, 김갑수와 김미숙, 견미리, 이한위, 김승수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제작진은 “양진성은 밝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을 캐스팅하기 위해 많은 배우의 오디션을 봤지만 양진성 만큼 배역에 어울리는 배우를 보지 못했다. 앞으로 주목해야만 할 신예다 이번 오디션에서 단번에 캐스팅 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캐스팅의 배경을 전했다.

양진성의 소속사 자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시터헌터’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사랑에 감사드리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서 연기에 임하겠다”며 “부족하지만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카리스웨트와 LG 화장품, 좋은느낌, 자동차 닛산 큐브등의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양진성은 최근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한 바 있다. ‘오늘만 같아라’는 ‘불굴의 며느리’ 후속으로 11월 21일에 방영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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