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오레 릴, 겉싸개·턱받이 등 출산용품 컬렉션 선보여

베베오레 릴, 겉싸개·턱받이 등 출산용품 컬렉션 선보여

기사승인 2012-03-29 15:04:01

[쿠키 생활] 최근 유아용품업계가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실용성, 편의성 등을 갖춘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제품을 눈을 돌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수입유통 전문 이도컴퍼니티앤디(대표 전범준, www.edocom.co.kr)는 미국 유아 브랜드 베베오레의 모던 수유용품 콜렉션 '베베오레 릴(bebe au lait Lille)'을 국내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기능성 수유가리개로 유명한 베베오레의 릴(Lille)은 지난해 런칭한 출산용품 콜렉션으로, '작은'을 뜻하는 덴마크어인 릴(Lille)에서 알 수 있듯 생후 1년 전후 아기들을 위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베베오레 릴의 가장 큰 특징은 소재의 차별성. '소프트 벨루어(섬세하고 조밀한 실 보풀이 일어나도록 기모한 천)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보온성을 동시에 높였다.

'릴 에브리데이 럭셔리 블랭킷', '릴 4 in 1 턱받이', '릴 후드타워'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모던한 디자인과 화려한 색채의 다기능 제품들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릴 에브리데이 럭셔리 블랭킷'은 울트라 소프트 벨루어 원단을 블랭킷 양면에 사용, 앞뒷면에서 동시에 부드럽고 가벼운 촉감을 느낄 수 있어 아기의 여린 피부에 적합하다. 또한 보온성을 높여 외출 시 겉싸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세탁기로 세탁해도 부드러움은 오랫동안 유지된다.



4면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릴 4 in 1 턱받이'는 아기의 배까지 덮는 큰 사이즈로, 앞뒷면 모두 순면 100% 소재다. 특히 턱받이 부분을 두 겹으로 제작해 이유식을 먹이거나 침 등 그 외 요소들로 인해 옷이 젖는 걸 막아주며, 내장된 자석을 이용해 한번 세탁 후 앞뒤로 최대 4번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릴 베이비 후드타월'은 후드가 달려 있어 아기들이 쉽게 걸치고 다닐 수 있다. 타월 자체도 두터워 젖은 아기 몸을 빨리 닦아낼 수 있다. 컬러풀한 패턴으로 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효과도 더한다.

베베오레 국내 공식수입원인 이도컴퍼니티앤디 측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아기용품인 만큼 넉넉한 사이즈와 보온성으로 야외 및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가격보다 기능, 디자인, 품질을 중시하는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이도컴퍼니티앤디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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