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포낙보청기(대표 신동일)는 지난 12일 열린 ‘2013 제3회 한국미스·미스터농아인선발대회(Miss·Mr Deaf Korea)’에서 입상한 참가자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2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후원을 하고 있는 포낙보청기는 대회 공식 후원사로 청각언어장애를 갖고 있는 참가자 중 입상자(미스 진·선·미 3명, 미스터 1명)을 대상으로 보청기를 지원한다.
신동일 대표(사진 오른쪽 첫번째)는 “계판매 1위의 보청기 업계 글로벌 리더이자,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 난청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국내 주관사로서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마했다.
한편, 지난 12일 양천구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개최된 제3회 한국미스·미스터농아인 선발대회에서는 미스 7명과 미스터 3명 등 총 10명의 참가자가 출전했다.
한국미스·미스터농아인선발대회는 전국 시도 각 지역에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간의 친선 도모와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건전한사회 참여 의식을 높이고자 열리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행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