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박미선-민호, ‘남격’ 후속 ‘맘마미아’ MC 낙점

이영자-박미선-민호, ‘남격’ 후속 ‘맘마미아’ MC 낙점

기사승인 2013-04-01 15:30:01

[쿠키 연예] 개그우먼 이영자, 박미선 그리고 샤이니의 민호가 KBS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후속 코너 ‘맘마미아’의 진행자로 낙점됐다.

KBS는 1일 “남성 예능인을 중심으로 편성 된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여성 MC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최근 몇 년간 찾아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일”이라며 “‘맘마미아’는 여자, 특히 ‘엄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만큼 주말 버라이어티에서 보지 못했던 참신한 얼굴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영자는 ‘슈퍼선데이’ 이후 15년 만에 일요일 버라이어티 MC로 복귀하게 됐고, 민호는 생애 첫 MC를 맡아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맘마미아’는 연예계 뿐 아니라 스포츠 스타 및 사회 각층의 저명인사와 그들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엄마와 스타 자녀 간의 진솔한 토크를 중심으로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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