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여름철 아웃도어룩 제안…“시원하고 편안해 쾌적함 유지”

노스페이스, 여름철 아웃도어룩 제안…“시원하고 편안해 쾌적함 유지”

기사승인 2013-06-20 11:02:01

[쿠키 생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대표 성기학)가 올 여름 불볕더위를 대비해 냉감 소재를 사용한 폴로셔츠와 땀 배출에 용이한 반바지, 가볍고 편안한 아쿠아슈즈를 매치한 여름철 아웃도어룩을 제안했다.

노스페이스의 쿨맥스 폴로셔츠(COOLMAX S/S POLO)는 빠른 속도로 땀을 체외로 발산시키며 통기성이 뛰어난 쿨맥스(Coolmax) 소재를 사용해 캠핑 시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해 준다. 여기에 최첨단 항균 소재인 프레실버 (Freshiver) 소재를 혼용, 땀 냄새를 줄이고 땀이 날 때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했다.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춰 남성용은 12가지, 여성용은 11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목 안쪽 부위에는 네이비(Navy), 레드(Red), 화이트(White) 3가지 색상의 넥 테이프(Neck Tape)를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고, 여성용은 허리 부위를 슬림한 패턴으로 처리해 착용 시 옷맵시를 더욱 살려준다. 가격은 각각 5만 9천 원.

남성용 베가 쇼츠(M’S VEGA SHORTS)와 여성용 제니스 쇼츠(W’S ZENITH SHORTS)는 나일론 스트레치(Nylon Stretch)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과 통기성을 높인 반바지다.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나며 허벅지 부분에 주머니를 부착해 여러 가지 소지품을 수납하기에도 좋다. 남성용 베가 쇼츠는 허벅지 안쪽과 사이드포켓에, 여성용 제니스 쇼츠는 주머니 지퍼 부위에 컬러를 넣어 디자인 포인트를 살렸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카키, 베이지, 블랙이 있으며 여성용은 딥퍼플, 올리브, 블랙이 있다. 가격은 남성용 8만원, 여성용 7만원.

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베이퍼(VAPOR)는 무게 160g의 초경량 아쿠아슈즈다. 가볍고 편안해 여름 계곡산행이나 가벼운 하이킹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보다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다. 경량성과 통기성, 발수성이 뛰어난 EVA 소재를 사용했으며 신발 안쪽에는 스웨이드 소재를 덧대 착용감이 탁월하고 내구성도 높다. 또 미끄럼방지 아웃솔과 발끝을 보호해주는 토캡(Toe Cap)을 적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색상은 라임, 오렌지, 블루, 블랙이 있다. 가격은 7만 5천원.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워 통풍과 발수 기능이 뛰어난 아웃도어 제품이 필수”라며 “노스페이스의 쿨맥스 폴로 셔츠와 반바지, 아쿠아슈즈는 통풍과 발수 기능이 뛰어난 소재로 가볍고 편안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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