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는 다음달 24일에 천안 서곡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 한돈컵 바비큐 챔피언쉽’의 공식 심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비큐 팸 아웃도어 포레스티벌’의 메인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코리아오픈 한돈컵 바비큐 챔피언쉽은 국내 최초로 열리는 프로 바비큐 대회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국관광공사·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
심판위원장으로는 전(前) 리츠칼튼호텔 조리부 근무 및 아웃도어 쉐프(경력 20년)의 육가공 전문가인 오택수 아이미트코리아 대표가 선정됐다. 공식심판으로는 송호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수이자 관광학박사인 채현석 교수와 호텔 반얀트리 서울 총 주방장인 강재현 쉐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호텔조리과 김기륜 교수, 웨스틴조선호텔의 김진한 쉐프 드 파티, 사단법인 한국조리사 협회 기능회 회장인 김기영 쉐프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심사 평가는 위 6명의 공식심판위원들과 행사기간 함께 캠핑을 하면서 축제를 즐길 캠핑 갤러리 중 200여명을 맛 평가단으로 선정하여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 총 10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현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모집 및 일반인들의 캠핑사이트 예약을 받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많은 참관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후원을 원하는 기업이나 육가공, 육류업체 또는 캠핑·아웃도어 관련 업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