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 리얼 바비큐 거리 시식회 열어

[쿠키 생활]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는 오는 11일 서울 홍익대학교 앞 걷고 싶은 거리 광장에서 리얼 바비큐 거리 시식회를 연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야영장에서 개최되는 ‘바비큐 팸 아웃도어 포레스티벌’을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시식회는 국내 최초 프로바비큐대회인 ‘2013 코리아오픈 한돈컵 바비큐 챔피언쉽’도 함께 열린다.

시식회에는 프로급 바비큐 선수 5명이 직화구이 방식이 아닌 훈제형태의 리얼 바비큐를 시연하며,
유명 레이싱걸들이 ‘캠핑걸’로 리얼바비큐를 만드는 과정에 동참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는 정통 리얼 바비큐의 참 맛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 “바비큐 팸 아웃도어 포레스티벌 행사에 대한 거리홍보와 함께 한돈을 비롯한 국내산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국관광공사·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바비큐 팸 아웃도어 포레스티벌은 다양한 바비큐 요리방법 소개를 통해 새로운 바비큐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기획된 행사다.

2013 코리아오픈 한돈컵 바비큐 챔피언쉽은 바비큐 요리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대회참가는 경기(선수)참가와 일반(캠핑)참가로 나뉘며 캠핑사이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예약 할 수 있다.

일반인 관람객의 경기 관람과 부대행사 참여도 가능하고, 바비큐 및 아웃도어, 캠핑 관련 상품을 체험하면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관련기업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