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지난달 1일 문을 연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이 카라반 시설을 추가해 재오픈했다.

카라반 전문 제작 업체 스틸록이 운영하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캠핑장은 넓은 공간에서 남도의 청정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은 70동의 텐트를 칠 수 있으며 샤워실과 화장실, 식수대 그리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해변과 조깅코스 등이 마련돼 있다. 새롭게 조성한 카라반은 현재 11대로, 앞으로 총 30대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카라반 내부에는 더블 침대와 이층침대, 화장실과 샤워실, 냉장고, 식탁, 4인 식기세트 등이 구비돼 있다. 이용료는 9~10월 간 평일 15만원, 주말 18만원이다. 오는 29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