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이탈리안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는 산악회 ‘클린마운틴’을 출범하고 지난 30일 청계산 등반을 실시했다.
40여 명의 페리노 직원으로 구성된 산악 회원은 등산객에게 에코 비닐봉투를 전달하고 쓰레기 수거를 유도하는 클린마운틴 캠페인을 벌이는 동시에 브랜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진 후 매봉 정상에 올랐다.
한편 페리노 관계자는 “9월 말부터 페리노 매장을 청계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하며 “지하철 개통으로 청계산을 찾는 등반객이 늘어나 많은 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층 규모의 페리노 매장이 들어설 원터골 입구는 여러 아웃도어 브랜드가 집중적으로 모여 있어 상권이 형성돼 있는 곳이다.
국내에 론칭한지 1년이 채 안된 페리노는 이탈리아에서 143년 동안 명맥을 이어 온 정통 아웃도어로 앞으로 공식 모델인 한류 스타 장근석을 앞세워 익스트림 정통 아웃도어 룩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