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이탈리안 아웃도어 페리노는 한류 스타 장근석과 신예 송민정을 모델로 한 2013 가을·겨울 화보 컷을 공개했다.

장근석의 패셔너블한 이미지가 이탈리아 특유의 패션성과 디자인이 가미된 페리노 아웃도어 콘셉트에 부합해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아웃도어 화보가 탄생되었다는 후문이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장근석은 광고 촬영 전까지 해외 스케줄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현장 스텝들을 감탄을 자아냈다. 야역배우 출신으로 중견급 경력을 지닌 장근석의 표정, 포즈는 좌중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장근석과 호흡을 맞춘 여자 모델 송민정은 촬영 초반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으나 이내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성공적인 화보 촬영에 일조했다. 송민정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배우로, 보컬 그룹 허니지의 ‘바보야’ 뮤직비디오 속 여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탈리안 정통 아웃도어 페리노의 화보 촬영은 국내 최고의 사진작가로 손꼽히는 포토그래퍼 조선희씨와 함께 진행됐다.

페리노 관계자는 “아시아 스타다운 장근석의 프로페셔널에 감탄했다”며 “두 모델의 호흡이 잘 맞아 만족스러운 화보가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과 함께 아웃도어 룩을 새롭게 연출한 페리노의 2013 F/W 패션 화보는 9월 중순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