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치킨, 치킨 판매 수익금 소외된 아동 돕기에 사용

깐부치킨, 치킨 판매 수익금 소외된 아동 돕기에 사용

기사승인 2013-09-11 00:04:01

후라이드 치킨 한마리당 1000원 수익금 적립 전달

[쿠키 생활] 깐부치킨이 치킨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

깐부치킨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치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한 달 간 깐부 매장을 통해 적립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깐부치킨의 정통 치킨 메뉴 중 하나인 ‘후라이드 치킨’이 매장에서 주문될 때 마다 1000원씩 자동 적립되는 방식으로 국제연합아동기금인 유니세프와 주위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깐부치킨 관계자는 “치킨을 즐겨 드시는 깐부치킨 고객들이 깐부 매장을 통해 맛있는 치킨도 먹고 이와 동시에 뜻깊은 기부 행사에도 동참할 수 있다면 그 어떤 행사보다 값진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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